| [ Fun ] in KIDS 글 쓴 이(By): Rabbit (양소진) 날 짜 (Date): 1993년07월29일(목) 15시26분33초 KDT 제 목(Title): 또 다른 얘기.--I 같은 장소를 배회하는 유령얘기 아시죠? 이제 올릴것들은 그렇게 무서운 것들은 아닌데요.. 쓴 사람 말로는 실화랍니다. 그럼.. 재밌게 읽으시길.. :) 제 목 : 장소에붙밖인영혼씨리즈!!!!!!!!!! 장소에 붙박힌 영혼의 사례 간추림시리즈!!! 1) S여대 음대의 아기 지박령. 제가 알던 L양이 대학생일 때 겪은 일입니다. L양은 음대생이어서 연습실이나 빈 강의실 등에서 자주 연습을 하는데, 어느날, 5명(4명이었든가?)이 함께 연주 연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시간도 밤이 아니라 훤한 때였는데... 갑자기 콘티누오(지휘 비슷한 겁니다.)를 하던 친구가 '악' 소리를 치면서 창문 쪽을 가르치는데, 보니까 아주 자그마한 손가락(아기 손만한)이 창틀을 꽉 붙잡고 매달려 있더랍니다. 잠시 경악한 여학생들이 쳐다보고 있는데, 그 손가락들은 꼬물꼬물 움직이더니, 창틀을 놓아 버리더랍니다. 더더욱 놀란 모두가 창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무것도 없더랍니다. 그곳은 5층이었거든요.... 이 S여대는 옛날 단지무덤(아기들을 묻을때 관 대신 사용) 터 였다고들 하는데, 이런 잘듬은 비슷하게 몇 번 있었던 걸로 압니다. 해석은 이 정도 단서로는 불가능하구요. 그냥 언뜻 보인 것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gmgmgmgmg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