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 in KIDS 글 쓴 이(By): subways (서브웨이) 날 짜 (Date): 1998년 12월 15일 화요일 오전 01시 32분 58초 제 목(Title): Re: '내 동생'을 아시나요? 저에게도 그 글이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과 함께. 그가 그 글을 나에게 보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릴 때쯤이면 저도 메일 박스에서 그 글을 지우려 합니다 가끔식 지금이 그때가 된게 아닌가 하는 놀라움에 빠져듭니다. * 잊혀져 간다는 것을 안타까워하기보다는 잊혀지지 않기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그래도 잊혀질수 밖에 없고 또 그래야 한다면 막으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게 도리가 아닐까. 날 잊는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