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hsw (정성욱) 날 짜 (Date): 1994년08월04일(목) 15시50분52초 KDT 제 목(Title): 마음씨 착한 이대사람들... 하하 접니다... 저가 누구냐하면... 음... 이대생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 문학소년(좀징그럽다.0) 둔재 공대 대학원생... 아 오늘은 정말 덥고 하릴없는 하루엿어요... 근데... 오후에 ripple님이 키즈에 있는 거에요... 과감하게 톡을 걸었죠... 반반의 확률로...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ripple님의 이야기는 들리는데... 저는 써도 화면에 안나오는거지 뭡니가.../ 으 너무 흥분하니까... 글씨가 안써지는군... 흡.... 쉼... 호흡조절 그래서 막 옆방으로 가서 다시 키즈에 들어가서 톡을 다시 했는데 또 받아주지 뭡니가... 감격감격... 인정없는 내 친구들은 안글텐데.. 그런데... 10분도 안되어 또 대화 속도가 느려지더니 급기야는 또 기계가 다운이 되ㄷ더군요... 내가 너무 키보드를 세게 강타했나... 그래서 다른 기계를 찾아서... 연결을 하고... 또 톡을 했어요... 느리진 않았지만 또 끊어 졌어요... 그래서... ripple 님에게는 메일 을보내고... 다른 이대생들도... 다 착한것같구요... 왜냐... 내가 톡을 걸면 잘 받아주니까... 뭐 무명 시절에도... 그랬어요... 이대 졸업한 누나들도 멋쟁이고... 재학중인 학생들도 다 멋쟁이다... 음... 아부가 좀 과했나... 그래도 난 이대가 좋아... 히히 연대다음으로...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BE HAPPY oooooo oooooo oooooo 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