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hsw (정성욱) 날 짜 (Date): 1994년08월04일(목) 12시36분57초 KDT 제 목(Title): 어머니와 여자... 난 참 복도 없다... 여태것 여자친구라곤 없으니말이다... 뭐 그냥 아는 여잔 있지만... 이렇게 써서 위안을 얻자... 지금이 1994년 무더운 여름인데 여기서의 여자친구사귀기는 하늘의 별따기... 신촌에 있을때도 바보같은 아이가... 포항은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즉 여기는 여자라곤 없으니(누가 항의하면 어쩌지) 여기서 여자라고하는 말은 내 맘에 드는 여자를 의미한다... 중략하고 ... 나는 어머니가 좋다... 내가 잘못해서 엄청 혼날때 감싸주시던... 물론 어머니가 혼낼때는 거의 속수무책이었지만 생각하면 어머니에게 혼난것이 많은데도 어머니에게는 이상하게 푸근한 감정을 느낀다... 모든것을 차분하게 말로써 하시고,,, 그리고, 행동으로 본을 보이시는 그런 어머니 - 모든 어머니들이 다그렇겠지만... 또 중략하고,,, 그런데 이제 자꾸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힘들다... 성격도 좋아야하고 외모도 화려는 안해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있고, 또 여자가 생겨도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난것인데... 아무래도 다툼이 있을것같다... 투 비 컨티뉴드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BE HAPPY oooooo oooooo oooooo 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