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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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 (천사표여시)
날 짜 (Date): 1996년01월26일(금) 21시00분58초 KST
제 목(Title): 향기가 나는 남자


요즘에 남자들도 멋을 엄청 내는거 같다.

젊은 애들은 그렇다 치구, 30을  향하여  또는 30을 넘어서리 질주해가는  남자

들 보면  장난이 아닌거 같다.

예전에  그런남자들 보면  이렇게 생각했다.

어머머~  왠 양아치래? <----- 이경우는  자기 주제파악못하고  난리부르스떤 애들

어머머 ~ 왠 뺀질이 라니 <---- 말 그대루 머리부터 발끝까지  왕 뺀질이다.
                              어쩌면 피부까지 반들반들한지...얼굴에서 광이 
                              난다. 참고로  얼굴에서 광이나고 얼굴이  탱탱한 
                              경우..거기다가 얼굴이 대낮부터 약간 상기된  사람
                                보면 금방 사우나하구 나왔나???요런 생각이든다.

가장 근사한  남자를 보았을때는 딱 한마디만 한다.

어???


암튼 남자가 멋내는거 좋은데 양아치같이  품위없게  멋내면  쪼난이만 못하다.

쪼난이가 그런경우 훨낫지.

쪼난이는  쪼다+ 못난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남자가 뿌린 향수때매 엄청 신경이 쓰였다.

난 향수뿌린 남자는  그냥 신경이 쓰인다..한번 더 쳐다보게 된다.

그 남자가 뿌린향수는 파코라반에서 나왔든가 아니면 향수이름이 파코라반인가??

그런거 같았다. 내가 요즘에  팍팍  밀어주려는 남자향순데...참 향이 좋다.

향수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신발로 간다.

신발도 옮겨진 나의  시선


예전에도  말한거  같지만 난 신발디자인이 양아치같거나 더러우면  한마디로 

깬다! 요러케 중얼거린다. 물론 맘속으로만...

내가 몬소릴 하는지  몰겠다..암튼 난 남자가 너무 꾸며대면  거부감이 들었다.

밥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나도 생각이 많이 유했졌지.

보기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깐

물론 ...아닌경우두 있지만...

그니깐...향수랑 신발..그건 내게 있어 남자고르는데 첫번째 관건이 되는거 

같다. 그밖에 등등등 더 있지만 그런건 너무 예민한 부분이므로 말 안할련다.

나이먹으면서 따지는게 더더 많아졌다. 

한마디로 쓸데없이 눈만 높아져가는꼴이 되버렸다.

하지만 안심이 되는건...

내가 원래  워낙 눈이 낮았는지라...내 친구들은 지금 나의 모습은

지극히 정상이랜다.

드뎌  이젠  나의 눈은 보통 레벨의  수준으로 상승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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