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castle (인간의대지�x) 날 짜 (Date): 1995년09월19일(화) 18시02분45초 KDT 제 목(Title): RE]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20 몇 년을 살아 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하던 말들, 무척 통속적으로 느끼고 또 어린 마음에도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통속적이란건 그걸 실행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뜻이겠죠. 그런데 그 통속적인 것들 중 대표적인 것이 남자에 대한 여자의 태도예요. 물론, 젊을 땐 남자를 보는 눈이 속되지 않은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한 50%정도..... 그러다 결혼할 시점에서 4/5가 세상의 법칙에 따르죠... 그러니까 한 10%만이 냉소를 이겨가며 세상의 기준으론 맞지 않는 결혼을 하죠.... 그런데 또 결혼 몇 년안에 그런 순수한 마음은 세파에 시달려 가는 와중에 닳아 갑니다.... 그런 몇 년후에 보면 여성의 약 1% 내외만이 세상의 영향을 내재화하지 않을 용기가 있는거죠.... 결혼을 앞둔 딸 둔 어머니는 항상 세속적인 의견을 대표합니다. 여기에는 거의 예외가 없읍니다.....한 1%정도만이..... 이 어머니들도 사회에 나와 시달리기 전에는 순수한 마음을 가졌을 분들이겠죠 제 의견은 제가 만난 분들에 기반한 것이니까 왜곡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무척 많이 보아온 예는, 소위 "여성해방 주의자"인데.....몇가지의 상반되는 인식의 포장을 상황에 따라 자기 합리화의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1."여자라고" 왜 못해? 성적 방종이나 관심 결핍을 보상하려는 행위의 정당화입니다. 2."약한 여자니까" 거짓말이나 무책임을 합리화합니다. "여자라고"에서의 행위가 자신의 미래에 악재로 떠오를 땐, "약한 여자"니까 책임질 수 없다고 하며 거짓으로 무장합니다. 당당하고 용감한 여성들의 출현을 기대합니다....:) 유제니님께 동지적 단결을 보냅니다! (저는 남자지만요......: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