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dbdbdeep!!�x) 날 짜 (Date): 1995년09월19일(화) 11시51분00초 KDT 제 목(Title): 세상이란...참... 우리는 소설책..영화...드라마를 즐겨보곤한다.. 어떤 스토리는 마치 내 얘기 같은 기분이 드는듯한 그러한 작품들도 접하게 된다. 똑같은 영화를 보더라도..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내 느낌 또한 다르다. 보통... 그런 것들의 내용은 현실감이 배제되어있다.. 작가들은 물론 있었던 사실들을 배경으로 줄거리를 잡지만... 거기에 약간의 허구가 가미되면서 그 작품은 더욱 더 예술적 가치가 생긴다.. 그런 허구란...일상 생활에서는 볼수없는 ..그러니깐...우리맘속에서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것들이 아닐까한다.. 소설에서의 멋진 남자주인공은 말도 없구..묵뚝뚝하다.. 그 자체만으로 소설의 여러 등장인물들을 매혹시킨다.. 멋진 남자주인공은 자기 맘을 절대로 겉으론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맘을 언젠가 모든이들이 알게 되고 그의 진가를 더욱 높게 평가한다.. 한때는 나도 그런 남자주인공이 되고 싶었다...내 삶에 있어서. 그러나 내 맘은 아무도 알아주질 않는다.. 지금까지 아름답게 느끼던것들은 거의 내 맘속에만 존재할뿐.. 이놈의 세상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나는 글재주가 없다.. 그러나 내가 작가가 된다면..... 이 세상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해 쓰고 싶다... 이제부터라도 나는 나의 환상속에서 빠져나와야 되지 않을까 ...한다. 유년시절에 형성되었던 나의 환상...나의 꿈... 어떻게 보면..그것이 구차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위안이 되어왔는데... 이젠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 아~ 세상은 정말 살만한 곳이다. 아~~ 사랑은 정말 해 볼만한 것이다. 아~~~ 평생 듣기만 할것 같았던 이말들....이젠 나도 하게 되었다. 아~~~~ 지금 이대로 영원하고 싶다. ----------------------------------- 6월(June)에 보내는 사랑의 MesS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