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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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wailea (anonymous)
날 짜 (Date): 1995년06월20일(화) 06시22분11초 KDT
제 목(Title): 똥강아지 목욕시키기...


강아지가 크니까 목욕시키는 것도 정말 커다란 일이다. 첨엔 멋도 모르고 팻

샵에서-도마뱀 먹이로 귀뚜라미도 파는 가게- 샴프를 샀더니 우찌된게 인간 샴프

보다 비싼거다. 구래서 친구가 슈퍼에 간 김에 샴프좀 사다달라고 했다.

개 샴프로...젤 싼걸로 용량 비교해 가면서....

친구를 꼬셔서...개를 같이 목욕시키자고 했다. 근데...이거 거품이 안나는

거라...그래 연신 싼게 비지떡이야 하면서....목욕을 시키는데 도무지 거품이 너무 

안나서 한 통을 다쓰고... 인간 샴프까지 섞었다. 

그래서..파인 솔 광고를 생각하면서...-파인솔 광고는 파인솔의 경쟁 제품이..

쎄일한다고..여자 어린애가 그걸 사자고 하는데...엄마가..그거 5개가 파인솔

한개랑 같은 효과가 나니 어느게 더 쎄일이지? 하는 광고다. -욕을 디립다

했다.

욕을 보면서 똥강아지들 목욕을 시키면서... 샴프를 봤는데....우짠지...

사실 내 친구는 원래 좀 멍청하니 실수를 우질나게 잘하는데...

그건 샴프가 아니구 린스였다. 근데 갸는 도무지 개가 린스까정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샴프칸에 있길래 용량만 비교하고 사온것이다.

어쩐지...거품이 안나더라니....

똥강아지들을 목욕시키구선...그냥 베란다에 풀어놓으면 목욕끝이다.

그럼 지들이 대충 털고...태양이 알아서 말려준다.






  나는 한낮의 균형과 행복스럽던 바닷가의 특이한 침묵을 깨트리고 말았다. 
이어서 나는 굳어버린 몸뚱아리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총알은 눈에 뜨이지 않게 
깊이 들여박혔다.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토막의 짧은 노크소리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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