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wailea (anonymous)
날 짜 (Date): 1995년06월20일(화) 05시19분23초 KDT
제 목(Title): 똥강아지의 혈통



우리집 똥강아지는 그냥 똥개가 아니다. 족보까지 있는 혈통있는 강아지들이다,

아직 똥 훈련이 안되어서 똥강아지들이란 말을 듣고는 있지만... 곧 훌륭한 성

견이 될 차비를 갖추구 있다.

똥강아지들의 종자는 싸이베리언 허스키라고 하며... 영화에서 보면 눈썰매끄는

일하는 개이다. 물론 사이즈도 지금 태어난지 10주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보통

청년 진도개 만하다. 다크면....우리 동네 개 캡틴은 따아논 당상이다.

이름은 팽과 원아이인데...남자개가 팽이다. 팽은 두눈이 모두 파랗고 원아이는

한쪽눈이 녹색이고 한쪽눈은 파란색인데.. 낮에는 밝은 파랑색이고 밤에는

동공이 커져서 불빛에서 보면 루비색을 띤다. 

색은 등부분은 짙은 세피아 칼라이고... 가슴팍은 하얀색인데...등부분에

하얀털-조금 긴것이 자꾸 나서 마치 여우털 코트를 연상시킨다.

우리 똥강아지들은 혹시 사고사를 당해도 모피로 사용될만큼 종자가 우수하다.8)

그리고 덧붙여..개패듯 팬다는 말은 말 뜻 그대로 개 패듯 팬다.

발로 차기도 하고...각목으로 두들기기도 한다. 얼핏 손으로 세게 때리면 그냥 쓰

다듬는지 착각하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가 나지 않는다...

그만...똥강아지를 똥을 누이러 가야겠다.





  나는 한낮의 균형과 행복스럽던 바닷가의 특이한 침묵을 깨트리고 말았다. 
이어서 나는 굳어버린 몸뚱아리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총알은 눈에 뜨이지 않게 
깊이 들여박혔다.
  그것은 마치 내가 불행의 문을 두드린 네 토막의 짧은 노크소리와도 같았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