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hjchoi () 날 짜 (Date): 1995년01월20일(금) 22시36분26초 KST 제 목(Title): 교생??? 크하하~ 물론 나한테도 중학생 시절이 있었고, 우리 학교에는 교생이 찾아왔었다. 우리학교는 남자중학교 였고, 그 나이는 워낙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는 여자라고는 다 늙어 빠진 할머니 선생님 한분과 도나무통 아줌마 선생님 2분이 전부였다. 그럴때 찾아오는 쌩쌩한 처녀선생님은 우리의 지적호기심(?)을 만족시키기에 가장 좋은 실험도구였다. 이쁜 교생선생님이 치마를 입고 오는 날이면 우리들은 어김없이 학구열에 불타올랐다. 우리가 점찍어 놓은 교생선생님이 치마를 입고 왔다는 정보가 옆반으로부터 입수가 되면 팀을 짠다. 팀에는 서너명의 바람잡이를 둔다. 그리고 질문거리를 준비한다. 그리고 가장 말빨이 좋은 놈을 선발하여 특수임무를 맡긴다. 수업이 끝나면 우르르 몰려가서 정신없이 질문을 해대기 시작한다. 특수임무를 맡은 놈은 질문공세가 퍼부어지는 혼란한 틈을 타서 등을 땅에댄 포복자세로 치마밑으로 접근... 눈을 크게 뜨고 그 내부구조에 대한 영상을 확실히 뇌리에 찍어놓는다. 임무가 성공적으로 수행된 후 바람잡이들은 철수하고 교생선생님은 돌아간다. 그리곤 우린 특수임무를 맡았던 놈의 주위에 둘러앉아 방금 보았던 영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를 듣고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러한 묘사가 불충분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은 신발 위에 조그마한 손거울을 붙여놓고 자신이 직접 확인한다. 이러한 방법은 순간적인 포착이 중요하므로 눈을 크게 뜨고 정신을 집중하는 연습을 자주 해두어야 했다. 우리는 또한 교생선생님의 팬티색깔에 대한 내기를 종종 걸곤 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전교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3교시 될때쯤이면 어떤 선생님의 팬티가 무슨 색깔이라는 정보쯤은 전교에 좌악~ 전파된다. 따라서 교생실습을 나갈때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색깔의 팬티를 입고 가는 세심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팬티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판단에 순간적인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할 것이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