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1월20일(금) 00시46분11초 KST 제 목(Title): Re.남자와 학벌 이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이 다 있다. 하기사, 사람이 틀린데 생각이나 행동까정 같을 수는 없지. 마자.. 어떤 사람은 이성을 볼때 다른거 신경 안쓴다. 오로지 외모~! 그러나 외모란게 한까플 벗기면 뼈다귀이니.. 이거는 덧없는 것. 어떤 사람은 외모도 안본다. 오로지 재력~! 그러나 돈이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니.. 이거 또한 덧없다. 어떤 사람은 외모와 재력, 게다가 말주변까지 본다. 게스 청바지에(요즘은 지브이 진인가?) 폴로 티에 쏘나타 오토 정도면, 꺼벅 넘어간다. 한번의 만남에서 침대로 까지 가는 사람도 여럿있다던데..(이거 야한 야그라구 짤리는거 아니죠?).. 여하튼 이거 또한 덧없다. 어떤 사람은 바로 위의 꺼에다가 학력까지 본다. 실제 내 주변에 이런 아니꼬운 그래서 우악질이 나는 사람이 있다. (오죽하믄 그래..) 여하튼 나에겐 이거 또한 덧없다. 어떤 사람은 아무 것도 안본다. 단지 믿는 거라고는 심장의 콩닥거림이다. 만나면 말이 안나오고(요즘에 이런 사람은 없겠지?), 다리는 사시나무 떨듯 떨리고, 눈은 항상 그를 향해 고정되어 있는..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 하나는 사촌언니, 하나는 내친구이다. 그들의 행동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내가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 같아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다. 납뺐� 이 세상의 공기를 처음 들이키던 그때는 아마도 아기천사였으리라. 그러나,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오면서, 난 깜장색으로 칠해져 버렸겠지. 세상과 적당 히 타협하고 편안히 안주하려는.. 그러나 내가 결코 변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 이성을 평가할때 있어서, 학벌이나 재산.. 이런 것은 배제한다는.. 그러나.. 어떻게 될지는 나도 확언 못하겠지.. 아마.. 자꾸만 변해가는 나를 잡고 싶다. ---- 파리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