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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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ha ] in KIDS
글 쓴 이(By): ripplet ( ripple)
날 짜 (Date): 1995년01월17일(화) 12시31분00초 KST
제 목(Title): 리플이 같은 며느리..2!~


이모는  오빠를 앉혀놓구 우리아들 여자보는 안목이 저러케 업따느니..

눈이 어케 됐냐는둥.

내가 들어두 오빠를 열받게 한는 소리만 골라하드라니.

그론데 그여자두 문제다 문제..이모가 화날만한것이..

"장남이라구 꼭 부모를 모시라는 법이 있나요?" 하믄서 고개를 빳빳히 들구..

디따리 똑똑한척 했다구 하드라.

(쯔쯔~  여자가 배웠다구 다 저러지 않을텐데..)

그론데 갑자기 이모가 날 갈치믄서...흠냐~

리플이 같은 며느릴 얻어야 한다는 야길 하는고시 아닌가??.

저런동생이 없으믄 몰라두 저러케 있는데두 넌 두눈뜨고 멀 보구 댕기냐는둥.

이런소릴 하는고다..

윽~ 민망해..도망가야지~~하는 순간에

이모가 리플아~~하구 날 갑자기 막 부르는고다.

에궁~ 한발 느져따~

이모는 날더러 하는말( 할무니하구 이모들은 나만보믄..하는애기가 있음)

어른들이 말하는 리플이 같은 며느리상~!

쫍~ 어케 들으믄 리플이가 자기자랑하는고 같은데..절대루 아니라는거!!!

1: 리플이 같이 얼굴이 환하게 생겨야지 복스러운 얼굴이다..

==> 이애긴 개인적으로다가 젤루 시러하는애기. 음 훤하구 복스럽다구??

음냐 난 달덩이란 애기자노..난 달덩이시름. 달덩이=소다놓구 부풀린 찐빵

솔지키 볼에 살이 있어서 고민인데..저런말을 또 들어야 하나??

2: 얼굴이 ㎖끗하구 청순하다.

==> 이모들은 내가 화장하는거 젤루 시로하기㎖매,거기 갈때는 최대한 화장

기 업는 얼굴에다가, 좋게 말하믄 청순하게 나쁘게 말하믄 고딩어같게하구감..

.그니까 저말두 과히 좋은말이 아닌거 같음
 
3: 성격이 순하기㎖매 어른들한테 대들지 않구 말 잘들을거 같다.

글구 시키는일 말대꾸 하지 않구 잘 할거 같다.

==> 이건 머 나를 완존히 자기주장 없는 줏대업는 여자루 표현하는거 같어서 

듣기 안조타..내가 머 시키는일 잘하는 하녀인가??

4: 그중 내가 젤 맘에 들어하는말..히힛~

약간 철딱서니가 업찌만 그런대루 애교루다가 봐줄만 하다는고지..


5: 체격두 애를  쑥쑥 날꺼 같다(왜? 흠 이건 비밀이야여)

막 이런야길 하는데...흠 가만히 듣구 있자니..

옜날 조선시대에 가져다 놓으믄 딱 알맞을 그런 여인상으로 날 표현하구 있드

라니..

어른들이 날 도대체  어터케 보그 저런 야길 하는지 몰라두..

하지만 완전히 터무니 없는 소리는 아니니까 할말은 업따.


이런애길 듣구 있는 오빠의 반응..

흠..엄마..리플이가 얼매나 내숭인지 모르시믄서 그러시네.

제가 속이 얼매나 여우같은 앤데..

야~ 리플이 너!! 왜 울어마 앞에만 오믄 그러케 착한척 하는고니??

하지만..난증말,,이상하다.

어른들 앞에만 가믄 아주 착한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니까..



                                   /그/남/자/의/멋/진/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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