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 날 짜 (Date): 1994년10월20일(목) 16시16분44초 KST 제 목(Title): [결혼이야기13] 그래도 문제는 남아있다... 겨우 허락을 받은 우리....그러나..그동안 서로 너무나 가슴에 남은 상처가 컸기 때문에...그러한 기쁨을 느낄 여유도 없었다. 그래도..한가지 커다란 장벽은 돌파한 것이므로..우린 날을 잡고...그 날을 향해....하나하나 준비해 나갔다. 보통 알다시피..남자보다는 여자가 준비할 것도 많고 바쁘다...남자는 집 하나만 장 만하면 거의 모든 것이 다 되는 거지만, 여자는 그 안의 생활도구들을 장만하기 위해 굉장히 바쁘게 된다. 그것은..살 것이 많아서라기 보다는...하나라도..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그리고.동 시에 내 마음에 드는 것을 사기 위해..장모님과 여기저기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녀 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난 그저 구경만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대부분..사람들은 말한다...결혼 날짜가 잡혀도..정작 결혼식을 치루게 될때까지.. 그 결혼이 성사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사실...이제부터가 진짜 시험이다. 둘의 사랑을 확인하는 마지막 시험......이것은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든지..아니면, 결혼할 예정인 사람이든지...누구에게나 일반 적으로 닥쳐올 상황이므로 일반적으루 확대해서 쓰고자 한다... 결혼을 하기 위한 두 사람은..결혼 얘기가 오고가면서..서로에게 양가의 생각을 전해 야 한다. 그러나...이것이 결혼을 하는데에 가장 힘든 관문이 된다. 내가 주위에서 보았던 모든 쌍이...중매는 잘 모르겠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다 이 과정을 겪었다. 혼수문제...예단 문제..약혼식 문제...등등... 모두 다 안하면 그만이지 않겠냐구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은 두 사람만의 결 합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반대가 있었다하더라도...어느 정도는 해야 한다. 그러 나..이미 결혼할 사람들과 부모들은 앙금을 가지게 되어 있고, 직접적으루 의견이 상대방 집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어린 신랑과 신부를 통해 전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 전달하거나..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당사자들이 서로를 믿고 중간에 충분히 수렴하여야 한다. 물론, 전하는 당사자가 조심해야하는 것은 자명하다. 결혼은 거저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뼈저리게 느꼈고...위의 말은 꼭 처녀총각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이제...그 말을 했으니....지금..너무 후련하다....그동안은 결혼 여부를 밝히지 않았었기 때문에, 하지 못했었는데..... :) 그 준비하는 기간은...몸도 마음도 피곤해지기 때문에...조그마한 일에도 무척 예민 해진다..... 여기...결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그 기간을 신중하게 처신해서 넘어가길 바란다.. 서로를 생각하면서....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한국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jusamos 주세이모스~~~ - 윗글은 모두 광고 카피를 도용한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