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swan (김 윤경) 날 짜 (Date): 1993년03월21일(일) 08시00분41초 KST 제 목(Title): 성진에게 성진아, 너 무척 바쁜가보지? 나는 너와 이야기 하려고 억지로 키즈에 계정 만들어서 이렇게 밤낮으로 잠깐씩 이라도 들어오는데, 너는 왜 영 소식이 없냐? 너 그러다가 키즈에 있는 계정 짤린다. 나는 잘 있다. 너 소식이 무척 궁금하다. 알고리즘으로 했는지 인공지능으로 했는지도, 알고싶고. 될 수 있다면 인공지능으로 연구실이 결정되었으면 하는데...... 나도 그 쪽이니까, 참 나 4월 10일 날 이대 간다. 인공지능 학회가 우리 모교에서 열리는 데, 우리 연구실 선배가 논문 발표를 하거던... 지도 교수님 께서 내 모교라고 특별히 출장 신청 해 주셨어. 너도 너 주변의 이런 저런 소식 있으면 알려줘. 은주언니, 호경이 언니, 경은이 언니에게도 안부전해주고.... 내 키즈 ID 는 Swan 이야. 그럼 또 소식 전할께......... 포항에서 윤경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