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그대의무엇) 날 짜 (Date): 1998년 11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29분 30초 제 목(Title): Re: 잭슨의 변태 행각에 실소를 머금으� >전에도 이런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만, 논리는 하나의 방법이지 전체가 >아닙니다. 동양적 연구방법에 의해서는 직관에 의해 보다 뛰어난 결론 >에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동양적으로 이해를 하려고 해 >도, 위에 쓰신 글을 이해가 안 갑니다. > >맨 앞에 글은, "반대의 움직임이 없느냐?'하는 정보를 묻는 글이었는데 >반해서, 뒤에 글은 이미 잭슨님이 결론을 다 내리신 일에 대해서 "동지 >애를 확인하기 위해"서 글을 쓰셨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 저는 잭슨님의 말씀을 "적어도 그러한 반응만이라도 보고싶다는 희망을 가지고서 물어보았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어보면서 어떠한 반응을 기대해선 안되는 것입니까? 아님 그 기대가 '이대씹기'와 같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싶으신 것입니까? 오히려 전, 님께서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인지를 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 > > 고의적으로 표현상의 문제를 빌미로 논의를 왜곡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 >들어맞지 않는 것이 이때까지만 해도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너네 학교'와 > >같은 꼬투리를 잡자면 잡을 수 있는 '반말' - 우리나라 싸움은 '너'로 시작 > >해서 '야'로 끝난다던데 - 이라는 매끄럽지 않은 표현에 대해서조차 아무 > >언급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대를 씹는다'라는 표현 자체도 위에 > >글을 쓰신 분이 11607번 글에서 처음으로 쓰셨던 기억이 납니다. > 이전 글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만드시네요. 많은 글들이 지워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글들이 제법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글이 님의 글에 댓글으로 쓰여졌다고해서 제 글의 내용에서 지칭하는 것이 님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닙니다.(마치 그러한 것으로 여기시는 듯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gemini (gemini) 날 짜 (Date): 1998년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09시 02분 47초 제 목(Title): Re: 욕먹을 짓을 하면 욕을 먹어야한다.. 그런데 재미나는 것은, 그런 잘못을 한 가장이 있는 집에 양자로라도 들어가려고 빽을 쓴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조금만 심기가 상하면 가장중에서 제일 만만해 보이는 여자들만 있는 집안가지고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은 정의로운 듯, 정의의 사도인양 설쳐대면서 애꿎은 여학당 학상들만 나무라는 것이다. 왜 너네 집안 콩가루인데 말도 못하냐라고 타박하는 게다 어쩌다가 그집 여학상이 한마디하면, 넌 말 그것밖에 못하냐라고 또 한번 타박을 주는 거당. 절대 용서못해! 라고 하면서 틈만 나면 공격하는거당. 그러다가도 학당에 들어갈 시간만 오면, 배꽃학당은 감히 비교도 못할 매국, 매족, 의 산실인 제국대학에 들어가려고 빽을 쓴다는 거다 제국대학이랑 못겨뤄서 안달이 나는 공대들도 있는것이당 김활란상 제정을 잘했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잘못된 것이 맞다. 그러나, 그 상을 놓고서 보란 듯이 달려드는 그래서 이대생을 욕하는 행위는 잘했다고 동의해줄 것 같지않아서당 그렇게 못마땅하면 이대총장에게 편지를 쓰자. 그리고 신문사에 편지쓰자. 정의롭게 말이다. 괜히 여기서 이대생들에게 시비걸지말고. =============================================================== [ Ewha ] in KIDS 글 쓴 이(By): biggy (휘리릭~) 날 짜 (Date): 1998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01분 16초 제 목(Title): Re: 역시나.. 당신의 말속에는 '그냥 이대생의 생각이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는 뜻이죠. 그냥 이대생의 생각이 알고 싶어서였다면 왜 '역시나..'라고 하시는 건지 한번 설명해 보시죠. 세상에는 여러가지의 서로 다른 생각이 존재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대생으로부터 바라던 반응이 있으시다면 직접 해보시죠. 아.. 물론 그럴 용기가 없어서 이런 삐딱한 글을 쓰신 걸테니까 직접 의견을 쓰시지는 않겠죠? 전 개인적으로 바둑을 참 좋아합니다. 바둑을 두다보면 두 대국자 뿐만 아니라 옆에서 구경하는 관전자들도 그 바둑에 몰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국자도 아닌 관전자들이 대국자들이 두는 한수 한수에 대해 갑론을박하게 되죠. 하지만 아무리 날고 기는 관전자들이 이런 저런 평을 하더라도 대국 당사자 만큼 판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김활란 상 제정에 이의가 있으시면 일간지 독자투고란에 글이라도 보내 보시죠. 물론 논리가 정연해야죠. '김활란 같은 친일파를 기리는 상을 제정하자는데 찍 소리 하지 않는 이대생에게 분통이 터진다.'며 엉뚱하게 봉창 두드리지는 마시구요. ============================================================== > >> 그러한 감정싸움으로 치닿게 된 데에는 욕을 한 당사자의 책임도 없다할 >> 수는 없겠죠. 하지만 마치 그러한 욕을 고의로 유도하는 것이 아닌가 >> 하는 의심이 드는---적어도 제겐 그렇게 보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 그러한 성숙하지 못한 대응(과연 무엇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의심스럽기 >> 그지없는 그 '방어'들 말입니다)에도 책임이 없다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 > 제 친구가 제가 쓴 초기의 몇 몇 글이 과격하게 비춰볼 수 있었다고는 > >하더군요. 별로 심각하게 쓰지 않았는데, 존댓말까지 신중하게 쓰다보니까 > >그럴 수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 안 하던 짓 하면 탈 난다고요 - 하지만, > >제 표현이 과격(?)하게 보여졌다고 해서, 그리고 그것이 상대로 하여금 욕을 > >하도록 유도하게끔 되어졌다고 해서, '어떤 사람이 시작한 욕'까지 책임져야 > >한다는 말씀은 부당하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욕을 하지 못해서 시작하지 > >않는 건 아니지 않습니다. :) > > 제 글은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된 것이 욕을 한 당사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에게 어떤 책임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들에게도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었죠. 욕에 대한 책임을 말한 것이 아니고, 님께서 왜곡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욕의 상대편 (들 중의 한 명)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