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예쁜 삶~~) 날 짜 (Date): 1995년11월27일(월) 09시28분51초 KST 제 목(Title): 실망스러운 사람들... 오늘 아침.. 너무 실망스러운 일을 경험했다.. 왜.. 같이 어울려 살아도 살기 힘든 세상에서... 서로를 깎아내리려고만 하고... 비방하려고만 하는지.... 나로선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일이었다... 서로를 이해하고...잘 어우러져서... 예쁘살고 싶은데 말이다... 난 우리 학교보드만은 안그럴줄 알았다.. 서로를 안좋게 얘기하고 험악한 얘기들이 오가는 보드들도 있지만... 우리 학교보드는 따뜻하고 잼있는 이야기들만 오갔으면 했었는데.. 암튼.. 오늘 우리학교보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애착들이 조금은.. 무너져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