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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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ignal (이쁜서밍)
날 짜 (Date): 1995년11월13일(월) 17시37분22초 KST
제 목(Title): 내가 젤루 시로하는 사람..



우리과에 이런 친구가 있다.

누구라구 말하지는 않겠다 .. 말하고 싶지도 않구..

말해서두 안되구.. 하여간 이런 사람은 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끄적..

그 친구를.와이라구 하자..가명. 와이..

와이는 항사아 자기의 책임에 대해.. 너무나 안이하고 다른이에게 기대려한다

함께..무엇을 할때가 있어도 항상 빠지고,, 준비안하고..괜히 야.나바뻐..하구

빠져나가구.. 심지어는 자신의 숙제조차도 늘 하려하지 않구 베끼려고만

하는 나태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늘..'어..학교가서 애들거 베끼면돼.. 애들거 빌려쓰면 되지몰..
    애들이 다 했겠지몰..' 이런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물론 나도.. 가끔은 친구들에게의지하며살지만. 그런생각으로 살아가진 않는다.

 그친구만 보면 짜증스럽다.. 물론 그리 가깝지도 않구..함께 다니진 않지만

그런 모습 정말 보기 안좋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나자신에게..

이런 사람되지 말았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다른 사람을 흉보기 전에 자신부터 떳떳한 사람이 될수 있어야하니깐 말이다.

모 그렇다구 사람을 흉보는게 절대 좋은건 아니지만 말이다.

아무리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생활태도가 너무나 보기 안좋을땐.. 왠지모를 거부감을 느낀다.

그 거부감이 커지면 미움이 되고....그런다. 적어도 난..

그친구가 더이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이글을 읽고서도. 그친구는 못느낄테지만..말이다.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려 노력하는 책임있는 덕성인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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