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herry (#강은서#) 날 짜 (Date): 1995년11월13일(월) 14시46분10초 KST 제 목(Title):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까 두려워하고 멀어지면 멀어질까 안타까워하면서.. 그는 나를 부르고 나는 그를 부르면서 스스로를 저버리고 가야만 합니까? 우리는 하나가 되어본 적도 없지만 둘이 되어본적도 없습니다.. -어느 책에서- 사람을 사귀면서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는 대로 멀어지면 멀어지는 대로.. 그 나름대로 걱정거리가 생기기 마련인가보다..그래서 서로 밀고 당기고 .. 그러다가 곧잘 끊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런 모습들까지도 사랑에 이르는 모습들이 아닐까 싶은데.. 이러한 걱정들까지 보듬어준다면 그 사람이 더욱 믿음직스러워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겨울 그런 남자 어때요??? :) 내 마음 깊은 곳에 밤이 흐릅니다.. 사랑이, 믿음이 지는 내 외로움 그대로 당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