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gloria (글로리)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16시00분24초 KST 제 목(Title): 리자라는 까페 아직도 있어요.... 리자라는 까페 아직도 꿋꿋이 있더라구요.... 사실 학교앞에 있는데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근데 리자 그 까페 좀 불쌍해요.... 여름엔 에어콘 확실하게 틀어드립니다.. 뭐 값이 싸다...등등...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는 글귀를 엄청 부지런히 붙여놓는데도.... 제 친구들중엔 거기 가본 사람이 아직 없어요.... 뭐 나쁜것 같지도 않은데.... 맨날 우리 거기 지나가면서 우리 졸업하기전에 꼭 가보자 이러면서도..... 언제나 돈까스나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으면 NBA로 발길이 가는 우리들..... 덕성인 여러분... NBA에 가서 돈까스 먹을때(사실 거기 돈까스는 두명이 먹어도 된다) 남기지 맙시다! 왜냐구요? 자꾸 남기면 양 쭐어요!!!!!! ****10월은 문화의 달이 아닌 식욕의 달이라구 우기고 있는 글로리**** P.S)아 그리고 게스트분.... 같이 생선까스를 맛있게 드셨다던 그 여자친구분하고는 아직도 만나시는지.... 그럼 언제 한번 리자에 들러서 다시 한번 맛있게 생선까스를 드셔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