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2002년 1월 8일 화요일 오후 03시 08분 17초 제 목(Title): Re: 빠다 칼슘이 멍멍이 키우는군요 전 잡종(애플푸들+코코스파니얼)과 순종(슈나우져)을 모두 키워봤었는데 장단점은 있지만 종에 상관없이 주인이 예뻐하고 행복해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동물병원 원장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잡종을 데리고 온 주인 아이와, X개라고 하챦게 얘기하는 친구들에게 그러시더군요, "이 개 사랑하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가 키우면 다 순종이다. 가서 많이 예뻐해줘라" 남이 뭐라든간에 내가 사랑하고 아끼면 종은 의미가 없다는거겠지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칼슘님도 이미 경험하고 계시죠? *^^* 예쁘게 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