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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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arani (에메리따)
날 짜 (Date): 1999년 3월  2일 화요일 오후 10시 31분 38초
제 목(Title): Re: 지하철에서


이점은 나역시 !!

전적으로 칼슘의 의견에 동의한다.

정말이지..누구는 잘 찍어서 빈자리 잘도 맏던데...

내가 선 자리는 꼭 나랑 같은 역에 내리거나 나 내리기 바로 전역에 내린다.

(사람 놀리는것두 아니구...에구)



그중에서 가장 얄미운건,

내리지도 않을거면서 내리는척 가방 정리하고 옷매무새 다듬는 사람이다.

그 다음로 약오르는건,

내 앞은 죽어도 안 비는데, 내 양옆은 3번 4번씩 자리 바뀔때다.

(찍는 복두 많아라~~~ :(     잉잉)



아~~ 지하철 자리 보다 튼튼한 두다리에 의지하며 지내던

학부시절이 너무나 그립다. 





                          조미료가 많아도 25시 칼국수가 마시쏘.

                         북적댔어두 매점의 거북이가 더 조아. 히히.

                                      에메리따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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