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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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jelou]'-)
날 짜 (Date): 1998년 5월 24일 일요일 오후 11시 00분 29초
제 목(Title): 드디어 철권을 맛을 봐버렸다.
                         ~~->의~


오락실에선 테트리스 아니면 건블레이드만 했었다.

그렇다고 자주가는건 아니고 기회되서 가게되면 말이다.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던곳에 팥빙수를 사먹으러 그저께 친구랑 갔다가.

팥빙수는 아직 안한다고해서 못먹고:(  대신 맛있는 프렌치키스를 먹고

또 그 잼있는 철권을 맛보았다아..~

난 진진으로 계속 했었는데..(진진 맞징? 헷갈린다~)

진진은 약간 공중에 뜬 상태에서 다리를 잘 휘저으면 거의 모든

상대한테 승리를 하더라~ 그 짧은 시간에 터득을 해버렸다. ^^

젤 어려운 상대가 카주야의 할아버지였는데.. 그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니까

내가 공격했던 에너지(?)가 다시 나한테 돌아와서 단숨에 빨간선이

팍팍 올라가버리더라..  귀여웠던건 목가진이었는데.. ~


내동생이 왜 오락실에가서 돈을 쓰는지.. 왜 나만보면 오락실가자고

꼬시는지.. 이제서야 알게된 것이다.  철권이 그렇게 잼있는지 몰랐당.

오락기가 참 좋았던지 상대방한맞으면 진동까지 손에 느껴졌다. 우아~

그리고 한판 이겼을때 3번 혹은 4번을 눌러주면 잠깐 잘난척을 좀 하는데..

차므로 귀엽더라~


오락실 철권은 오락기 철권보다 더 어렵다든데...

이젠 테트리스 안하고 그걸 해봐야 겠다~.


처얼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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