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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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Sungak (레인메이커�x)
날 짜 (Date): 1995년08월27일(일) 13시54분36초 KDT
제 목(Title): [Re] 달은 어떤 그림자도...


그들은 그림자에 게의치 않는다.

당연히 그들은 하나의 동일체니까?

그림자를 지우고픈 이들은 자신을 지우고마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와 자신과의 일체를

알기에 그런 우를 범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삶에대한 어떤한 해석도 필요치 않다.

삶이란 삶일뿐 그 어떤 다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그런 그들에게 인간들은 너무나 큰 의미를 주려한다.

너무나 의미없는 의미만을 부여해서 그들을 슬프게

힘들게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래 그림자두 삶도 모두 하나다.

하나임을 아는 자만이 진실한 깨달음을 얻은자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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