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tweny ( L'amant) 날 짜 (Date): 1997년11월11일(화) 10시11분43초 ROK 제 목(Title): 아빠의 통화.. 아빠가 교육부와 학교에 전화를 하셨다. 학생과장과 교육부 서로 미루고 있다. 학생과장은 교육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하고, 교육부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이사진을 다 해임할 수 없기에 교육부가 법적으로 처리해야할 부분은 다 끝냈으니 이제 학부모 교수 이사진들이 만나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결국 결론이 없다. 다 제 말만 하고 있다. 어제 교육부를 방문했단 학부모 대표 5분들도 알아서 해결하라 소리만 듣고 가셨단다 --; 학교측도(학생과장님은 대체 어느쪽분인지 모르겠지만서도) 이주 다음주까지만 잘 넘기면 된다고 하시고.. 아침 먹으면서 엄마한테 또 혼났다 --; 애들한테 전화해서 섭하자고 말하라는게 말이 되나 --; 아빠는 그나마 좀 이해해주시면서 학교 수업해서 애덜하테 욕 먹으면 어쩌냐구 걱정해주는데 울 엄마는 막무가내다 --; 유급되면 등록금 안주시겠다는 말씀만 하신다 T.T -엉엉.. 경제권이 엄마한테 있는 관계로 T.T- 관선이사 파견에 관한 법적 근거가 아무 것도 없기에 교육부는 제 할일 다 했다고 하고, 쩌업.. 아빠랑 통화하면서 갑갑하기만 했다. 덕성사태는 이사진을 짜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대체 머가 틀린건지.. --; 갑갑하다. 물가의 고개 숙인 수선화가 아릅답다. 나를 사랑하는 너보다 나를 사랑하는 내가 더 아름답다. < Narcissistic E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