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calcium (투쟁개근생맧) 날 짜 (Date): 1997년10월17일(금) 20시10분57초 ROK 제 목(Title): Re: [덕성여대] 이사진 사퇴요구 시위 900명 훨씬 더 넘을텐데... 2차 비상총회때 모인 인원도 깎아서 보도되더니... 아무튼 오늘은 한 천오백은 넘었을거 같았는데. 오늘 명동성당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오늘 우리의 가두시위는 참 보람있는 시위였다. 그야말로 평화시위. 4줄로 서서 인도로만 다니고 신호 잘 지키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반응이 참 좋았다. 왜그러냐고 직접 물어보는 시민도 많았고 피세일(유인물 나눠주는거)하는 아이들한테 먼저 다가와서 받아가는 시민도 참 많았다. 어떤 신문에는 이렇게 났다 한다. 겨우 10일밖에 수업거부를 안했는데 이사장을 몰아냈다고.. 그치만 우리한테 그 10일은 정말 너무너무 힘든 하루하루 였는데.. 하루빨리 이사진이 퇴진해서 관선이사가 파견돼 정상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왜냐면.. 이사진은 전 박원국 이사장의 로보트니까. 오영희 교수님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