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k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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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IndiPia (엘리수)
날 짜 (Date): 1995년08월11일(금) 01시36분19초 KDT
제 목(Title): 웃긴야그하나..#2



포레스트 검프보다 IQ가 5낮은 아이가 군에 입대를 했다.
선임 하사가 그의 기록표를 보자, 도저히 가르칠 게 없었다.
그래서 막대기 하나를 주며 "칼, 칼...." 하고 외치면 앞에 있는 적이 쓰러진다고 
가르쳤다. 
너무 신기해서 동료들에게 사용해 보니 모두 죽는게 아닌가?
히야~~!!그런데 다음날 죽은 동료들이 모두 살아 돌아다니는 거다.
이룐~~그렇구나.....
총검술을 배우고나서 사격술을 가르쳤다.
도저히 총을 줄 수 없었는지 빗자루를 주며 "총, 총...."하면죽는다고 가르쳤다. 
마찬가지로 동료들에게 실험해 보니 모두 죽었다가 다음날 깨어나는 것이었다. 
그렇구나....

바야흐로 그도 보초를 서게 되었다. 

때는 19XX년 6월 25일 04시 30분......

"누구╋?"

조용......  

"어떤 놈이냐니까?"

뽀시락.....뽀시락.......

"에잇! 칼! 칼!"

뽀시락.....뽀시락.......

"아니 이런! 안죽다니.......그럼, 총! 총!"

뽀시락.....뽀시락.......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 뭔데 안죽냔 말이냐? "


적이 배시시 웃으며 


"땡크! 땡크! 땡크!"



                                       pia...여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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