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uksung ] in KIDS 글 쓴 이(By): yellow (*레몬파란*)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2시44분23초 KST 제 목(Title):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했다지만... 에고고..난 역시 한번 발동이 걸리면 기름떨어질때까지 다..써야 하나보다.. 지금 벌써 3번째 포스팅이니까...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소리 참 많이 들었다..이번에...근데 이제막 음력 1월1일이 지나가니까...벌써 내가 고대하고 고대했던일 하나가 빵구가 났다.. 그것만은 잡고 해결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일찌감치 맘의 준비도 함께 했었다.. 사실 좀 가망이 없었던 일이었으니까..그래도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뿅.....~~~하고 날라가 버리니..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맘만 아프다... 예전부터 이럴때를 대비해서 상상을 좀 했었다.. 갑자기 다가오는 충격에 너무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이런상상 할 필요 없었는데...하고 생각할 꺼야..좀있으면 말이야..."하면서 내 자신을 다독거리며그렇게 있었는데.. 역시나 난 울고 말았다... 암만 마음의 준비를 했다지만..현실은 현실인가부다... 상상과 현실은 엄연히 틀린것.... 이제 차근차근 해결해야한다.. 더이상 머리띵..하지 말고.. 이제는 꼭 이 보드가 내 일기장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따따...앗한...후후.... 빨리 개구리가 울고 제비가 날랐으면....제비본지 참..오래됐는데...하하 =^^=^^=yellow=^^=노랑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