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Harbeth (**무동이**) 날 짜 (Date): 1999년 11월 12일 금요일 오전 08시 20분 40초 제 목(Title): Re: 너네 그렇게 울학교 욕할려면 딴 학� 학교의 위상이 흔들리는 소식이나, 존폐론이 거론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좀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이런거 이런거 하면 될텐데 그걸 안하니 불만이다 라는 식의 지적은 항상 있어왔던거 같네요. 핵교 당길때 그리고 졸업하구 나서두 멀리서 모교소식이 영 개판으로 들려도 전 제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비판하고 댕기고 있죠. 그 비판은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는 비판이기를 바랍니다. 정작 문제가 있어 그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향으로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졸업생들의 모습이 뿌듯해보여야 하는데 그게 학교 욕먹이기, 똥칠하기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덕에서 분명 보여주기 싫은 치부가 있겠지만, 그 모습은 누군가의 아픔에서부터 불거져 나와 치료된 모습, 회복된 모습으로 발전해나가는걸 기대하기 따악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건강한 동덕여자대학교 동문들 그리고 재학생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낌)(없)(이) (?)(기)(만) (하)(는) (한)(준)(희) ################################### 석공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 돌처럼 버려졌 않는 것 하나있지 jhhan@seincc.co.kr 지만.. 그것은 그대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모퉁이돌처럼.. 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