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helena ( ) 날 짜 (Date): 1999년 11월 12일 금요일 오전 05시 24분 29초 제 목(Title): Re: 너네 그렇게 울학교 욕할려면 딴... 자하랑! 으.. 내가 언제 그래따구.. -_-; (찔리지 단비? 키키..) + + + 조건 농담이고.. 너무 과민반응을 하시는것 같네요. 항상 학교의 좋은면만을 다른 사람들이 볼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곳이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개방되어있는 곳이긴 해도.. 엄연히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는 우리들의 보드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러사람의 일치된 의견들이 모아질수도 있고.. 바로 그시점에서 학교에 건의할수도 있는거지요. 물론, 합리적인 지적이 아니라 일방적인 비방으로 흐른듯한 지제님의 발언에는 문제성이 있었지만.. 표현의 미숙이라고 넘기면 되겠네요. 여태껏 여러 분들의 사례에서 볼때 교학과 행정이 문제가 있다는건 명백한것 같고.. 여기서 중요한것은 지금껏 많은 학생들이 교학과의 행정처리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곳은 공식적인 학교 게시판도 아니고, 저희가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인신공격이나 음해성 짙은 글이 아닌 이상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다고 봅니다. 지제님께서 실수를 하셨다고 해도, 제가 보기엔 얼마나 좋은 대학원을 갔길래..라는 반응이 더 안좋게 들리는군요.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도 모르겠구요. 다른 대학원을 가도, 우린 모두 동덕여대 출신이고.. 4년간의 시간을 통해서 그 문화에 많이 애착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듣는 제가 다 서운하네요. -_-; 그런데.. woo님께서 86학번이시군요. 저 학교다닐때, 1학년때 조교언니가 86학번이션는데.. 희정언니연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_-;;) 말르구.. 키도 약간 크신분이였던것 같은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언니라서 혹시 근황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 전 90입니다. ★ ★ ★ ★ . ★ ★ . ★ ○ ★ ★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