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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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woo (모카커피)
날 짜 (Date): 1999년 3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36분 43초
제 목(Title): Re: 넘어야할 산...



정화야.

힘내라
그 고비만 넘기면 일단은 한 숨 돌리지 않니..

아이가 아프면 때려 치고 싶고..
아이가 보채도 때려치고 싶고..
아이 봐주는 사람하고 갈등이 있어도 때려치고 싶고...

이런거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면 때려 치고 싶고 하다만..

널 위해서 라도 직장은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남편과의 사랑은 5년 10년이 지나면 홧� 화르르한 사랑은 없어지고 
서로 의지가 되서 불쌍해서 또 아이들 때문에 라는 감정이 사랑을 앞지르기도 
한단다.

그래서 여자가 일을 안 갖고 집에만 있으면 그 때가 되면 다들 힘들어 하더구나.

남편이 아닌 말상대도 필요하고 또 남편이 아닌 나 만의 사회 조직을 갖는 다는 
것이 좋을 때가 있더구나.

그러니까..

인생은 장기전..


멀리 내다보자꾸나. 우리..

네가 너무 불쌍하다만..

그게 가장 경미한 갈등이었다는 것을 곧 알게될 수 있을꺼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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