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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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k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
날 짜 (Date): 1998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02시 03분 53초
제 목(Title): 두려운 추석연휴..


우리집은 아빠가 막네라서 명절이라고 해서

큰집처럼 여러가지 음식을 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떡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큰 집에서 주시면 한끼정도 먹는 정도다..

그러니 설날이나 추석의 3-4일간의 연휴는

학생때엔 방학이었구, 회사원인 올해엔 후가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추석만은 그리 편하게 지낼 수 없을 듯 하다..

시집가기전에 한 번 씩은 다 해봐야한다는 울 엄마의 말씀!!

그래서.. 송편은 물론이요.. 식혜니.. 온갖 전이니..

이런것들은 이번 추석때엔 다 해야한단다..

물론 나 혼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구..

3시간동안 전 부치느라구 허리가 아팠다는 둥..

이런 이야기를 했던 소리가 생각이 난다..

소리야.. 이 난관을 어쩌면 좋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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