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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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beef (맥가이벙)
날 짜 (Date): 1996년09월23일(월) 22시50분00초 KDT
제 목(Title): [엠티후기] 4편...

  focal, smuffat, panora, 남자 게스트는 엘란으로 떠났고, 
  나머지는 10억이 넘는 지하절을 단돈 400원으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
  그곳에서 다시 한 번 일약 스타가 된 마가통, 
  Gaia와 JinAh님은 마가통의 모습이 그렇게 귀엽고, 좋단다... 
  그러자 스스로 마가통의 메니저를 하겠다고하고 만날려면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선언한  focal님....(아! 이건 산장에서 있었던 얘기다...)
  배고픈 남자게스트와 마가통은 순대를 메우려 간 사이에, 우리는 charina님의 
사진을 감상, 자기 가족이라며 보여준다....
  전날 심리테스트에서도 보여준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다시한번 확인된 
순간이었다...
  이때 동작빠른 threek님은 모두의 연락처를 받아낸다..오옷!....놀랍더군..
  돌아온 순대속을 가득 채운 남자게스트와 마가통... 우리는 다시 한 번 우의를 
다지기 위해 공이 예쁜 포켓볼을 치러 갔다..
  여러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포켓볼 현장....어느 팀은 시퍼런 종이가 왔다리 
갔다리 하고, 그에 따라 얼굴이 일그러지는 Gaia님과 우리의 과대표... 의기양양 
남자게스트...
  전체적으로 승리한 남자게스트, 친절하게도 focal님과 Gaia님에게 테잎과 
CD를 선물....

  약 3시가 되었나? 간단하게 식사하고, smuffat님가 threek님의 노래방가자는 
건의에 따라 노래방으로 직행...
  군바리 잡아라를 시작으로 여러 곡(제목을 까먹었당~ 너무 최신곡들이라서리..) 
을 불렀다...
  여기서 우리의 과대표, Gaia님과 여행스케치의 [운명]을 불렀으나, 너무 높게 
잡아, 고주파와 노이즈가 서로 간섭과 중첩현상을 일으키며 나는 라디오에서나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사람의 목소리로 재현을 시키고 말았다..

  이때, 아주 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먼저간 여자 게스트 출현,
  중요한 시험은 미루고 집에서 퍼질러 잔 후, 삐삐 받고 나왔단다..흐흐..^_*
  그러나 반가운 마음도 잠시, 여자게스트는 빨리 병원에 볼일 있어 가야한단다..
  또 한 번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가버린 여자게스트...
  (이때 모든 사람이 우리의 과대표을 반쯤 감긴 측은한 눈으로 보았는지, 아직도 
궁금하다고 우리의 과대표는 엠티후기에 넣는다..)

  엘란 뒷 트렁크에 실린 여자분들의 짐을 내리고, 우리는 .....
 
  ........
  .......
  .....
  
  소주방으로 갔다...  (정말 철인들이다.)
  한양대 근처에 있는 백번의 윗층 [스마일]에서 소주, 맥주를 시켜 먹으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장소가 너무 시끄럽다....거의 두 테이블로 나뉘어 이야기 한다..
  서로 즐거웠던 시간들을 나누었던 것 같았는데, 
  남자게스트의 제안으로 이번 엠티에서 느낀 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젊음의 정의 3가지를 알려준 남자게스트 (음 멋졌어..)
  서로 만나서 반가워다는 많은 분들...
  하지만 준비했었던 만큼 여건상 못한 것을 크게 아쉬워 하는 우리의 과대표..
  모두다 이번 엠티를 준비한 이들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지난 시간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였다..
  JinAh님은 개인사정에 의해 종로에 가야한다고 먼저 갔고, 나머지는 계속 
음주...
  8시가 다 되어 갔다...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버스를 타고간 focal님과 Gaia님. 
  왕십리에서 전철을 탄 smuffat님과 charina님...
  조심히 운전하고 가라는 재키동동 여러분의 마지막 말을 듣고, 
  우리는 남자게스트가 운전하는 엘란으로 한남대교를 건너, 만남의 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고속도로에 진입...
  10시에 톨케이트를 나와 무사히 학교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도착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기 위해 삐삐를 친 우리의 과대표...


  그렇게 우리의 엠티는 끝이 났다..
  어느 가을 날의 전설로 남게 된 이번 엠티....
  정말 좋은 이들을 만나게 해준 하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재키동동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잠든 우리의 
과대표... (기숙사에서 자야지, 야! 일어낫!)
  과학원 원자력공학과 박1년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동덕여대의 꽃 재키동동여러분들도 많은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생활하다 서로 만나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수 있는 북한산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즐거웠다면 즐거웠을 그리고 유익했다면 유익했을 이번 약 
30시간 동안의 엠티는 이제 서로 아름다운 추억의 뒤안길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한 번 만나기 위해 전생에 수천번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tylor님의 말처럼, 
우리는 어려운 만남을 이루었음에 틀림없는 듯합니다...
  어려운 만남이니만큼 잊혀지기엔 너무나도 안타까운 날들이죠...
  focal님, smuffat님, lamer님, Gaia님, JinAh님, 그리고 여자
게스트님....
  beef님, threek님, tylor님, panora님, macatom님, 그리고 남자 
게스트님....
  정말 우리는 즐거웠습니다... 잘 잊혀지지는 않을 겁니다...
  부디 재키동동 여러분들이 하시는 모든일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통신연락이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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