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nadia76 (�쨔갯嚥轉�() 날 짜 (Date): 1996년04월30일(화) 23시23분30초 KST 제 목(Title): 지난 주말... 난 집에 내려갔다.!!! 두 달만에........ 맨날 뭐그리 바쁘다고.못갔었는지..원.. 별 일도 없었으면서..게을러가지고서.... 하여튼 넘 가족들이 그리워서..새벽에 도착하는 한이 응獵囑捉� 간다~!!하면서..(..정말 새벽 3시에 집에 들어갔당~:(.) 가족들의 재잘거림이 무척 새로웠다. 혼자 조용히 살던게 더 익숙해졌나보다.. 엄마 , 아빠랑 별 애길 다하고..장난치고..-�..정말 좋더군요.:) 주일엔 산을 갔었다. 진주 근처에 과수원같은 곳이 있는데 산도 있다. 하여튼 , 거길 갔었다.우리 가족은 어려서 부터 주말이면 거의 나다니곤 했다.그 산이 우리 큰 오빠보다 먼저 우리 가족이 되었으니.. 정이 들어도 이만 저만 든게 아니겠지.:) 산 중턱에 앉아 건너편 산을 바라 보았다. 그날따라 안개가 조금 끼었는데..하~얀 배꽃이 산을 덮고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웠다. 꼭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이..(^.^) 시간이 정지해버린 듯한 느낌! 자연에 내가 흡수되어버리는 듯한 ..:) 우리 가족은 유난히 흙을 좋아한다. 농사를 짓는것도 아닌데 우리 아빠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응隔� 저것 키우는걸 보여주시곤 했다. 일부러 밭을 사서 이것 저것 키우고 자라는 거 보고..그러는게 재미있으신가보다.:) 어려선 이해를 못했는데..이젠 정말 나도 그렇게 되어버린거 같다.:) 이제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었나보다:) 요즘 심수봉 노래가 너무 가슴에 와 닿는걸 보니..:) 아~그냥 다 땔치고 집에 내려가 조용히 신부수업(?)이나 받을까? 그냥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 그래도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언제라도 달려갈 고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집에 � 갔다와서 넘 흥분(?)해 무슨 소릴 했는지 모르겟당~ 그냥 주저리 주저리 떠든거 같군~ ---아직 어린 나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