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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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ettima (꼬박~!)
날 짜 (Date): 1996년04월30일(화) 20시17분03초 KST
제 목(Title):  사월 마지막...



 사월 마지막날...

 나는 오늘 무엇을 하며 보냈을까???

 오늘..아니...지금까지 무엇을 했지???

 20년이 벌써 지났지만...나는 지금 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무엇인지 잘모르겠다..

 어쩐지..꽉 막힌 도로위에서 움짝 달싹 못하는...한대의 차같은 기분...

 어디로도 빠질수 없는....되돌아 갈수도 없고...

 내 앞에 끼어드는 차들을 보면서 기분 상해하고...

 나의 옆차선에서 쭉~ 쭉 빠지면서 앞서가는 차를 보면 안절부절 못하하고...

 나도 그 차선으로 끼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깜빡이 등도 켜지지 않는 고물차가 되고....

 그 큰 도로에는..옆으로 새는 길도 있긴 하지만...선뜻  가지 못하고...

 그런 체증 속에서...차에서 내려 걸어서 가지 못하는...

 내 자신없음에.... 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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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이 불리고픈 지영이었어여...꼬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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