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hyunjoo (현주라고요�0) 날 짜 (Date): 1995년05월27일(토) 08시41분59초 KDT 제 목(Title): 개겨보장... 오늘은 완존히 집에 개겨 보기로 했다아.. 오늘이..무신 하교 개교기념일이래나.. 조교들은..꼬오옥 개교 미사랑.. 리셉션인가 뭔가에 참가 해야 한다고 한다아. 일단 간다고 하긴 했는데에.. 으.... 그걸 위해성... 거의 2시간이나 투자를 하면서어..학교를 가야 한다고. 생가해 보니.. 끔찍하기가.. 이룰곳이 없더랑.. 그래성.. 우리과 악질(?)교수한테 혼나건 말건... 그냥... 집에서 개겨 보기로 했다.. 혼내래징..뭐오... 혼내면..그냥 우러 버리징..뭐오.. 우히히히히.... ============================================================================== 얼골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정지용 <호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