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vanessa () 날 짜 (Date): 1996년04월06일(토) 14시50분17초 KST 제 목(Title): [연극]한평반짜리의 혁명.. 을 보기 위해...친구와 간만에 혜화동에 갔다.. 티켓박스에서 예매를 하고..남은 시간을 이용해 점심을 먹고.. 수다도 조금 떨다가...공연장으로 갔다... 우린 예매를 하였기에..당연히 좌석이 있을줄 알았는데... 왠걸...입석이라는 거다... 우릴보고 서서 보라니...그것도 예매까지 했는데... 안재욱이 나온다고 해서..갔더니...좌석도 없고... 사람도 많아서...그나마...간이 의자도 없고...서있는 사람도 부지기수 엿다.. 더 웃긴건....세상에 S석인데도...좌석이 없는 사람이 있었다... 우린 참을수 없었다..친구와 난 환불을 요구하고... 한동안 말싸움이 오고 가다가...결국 극단측에서..환불을 해주었다.. 티켓에는 일단 구입한 표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쓰여 있었지만... 막무가내로 졸랐다...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난 연극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여서...썩 내키진 않았지만....친구가 졸라서 보러간 연극이였는데...결국 못보고 온것이다... 더군다나...예매한 표를 환불받는 사태까졍... 지금 생각하니...극단측에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차라리 영화를 보러갈것을...에궁.... 오늘은 비도 추적 추적 내리는데....왜 이리...기분이 칙칙할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다가 삼킨 바다 나도 세월이 다 가면 바다가 삼킨 바다로 태어날 거다 ---- 그리운 바다.이생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