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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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lamer ( 할리)
날 짜 (Date): 1996년02월15일(목) 16시04분12초 KST
제 목(Title): 베트남에서[1]



 베트남에서 첫날 받은 주의 사항들이다.
 여자들은 화장하지 말아라.(잘못하면 직업여성으로 오인받을수 있다)
 안경쓰지 마라(그들에게 거만하다는 느낌을 줄수 있다)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마라.등등 소매치기 조심등등 미얀마에서와는
달리 주의사항이 꽤 되었다.그리고 베트남에서 한국기업들이 그곳에 공장을 지으면서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것이 이슈가 되기 때문에 행동을 잘못하면 
나라망신이라는 주의를 받았다.
 내가 있던 호치민이라는 곳은 예전에 1975년 베트남이 통일 되기 전에 싸이공이라고
불려졌던 곳이다.
 우리는 베트남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하기로 하였는데 첫날 부터 어려움이 있었다.그때 처음으로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몸이 힘드니깐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업친데 
덥친격으로 물갈이를 하게되서 설사랑 구토(말라리아 초기증상)까지 하게 되어
숙소에 하루종일 누워있었다.날이 지날수록 조원들도 한명씩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 어려워썼던 점은 베트남사람들은 가까이 가기가 힘들다는 것이였다.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서 통역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은 베트남 분으로서 1967년부터 육년동안
평양 김책공업대학에서 공부하셨다는데 한국말을 20년동안 쓰지 않으셨다는데
너무나 한국말을 잘하셨다.그분의 도움이 없었다면은 베트남에서의 생활이 
훨씬 어려웠었을껏이다.
 그러나 베트남에서의 활동할때에는 각 팀별로 삼성에서 지역전문가로 나오신분들이
한명씩 붙어서 통역도 해주시고 베트남에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그랬다.
우리팀은 삼성전자에서 지역전문가로 나오신 이광무 대리님이 수고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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