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charina (보잉~) 날 짜 (Date): 1996년02월13일(화) 11시35분07초 KST 제 목(Title): [보잉~][R] 졸업하는 이마당에. 바네싸 언니이.... 언니의 캠퍼스의 기억속 작은 자리에 제 모습도 있겠죠? 학교 구석구석에 언니와의 추억이 배어 있어요.. 언닐 첨 뵈었을때 기억이 나요. 3월의 시작.. 아직은 쌀쌀한 봄이였죠. 새학기의 기대와 흥분.. 새학교의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때였어요. 언니와.. 준희언니와..저.. 학생회관 휴게실 기억하세요..? 점심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커피와 '콩고물'과자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얼떨떨한 풋내기한테 많은 조언 주셨었죠. 언니를 만나던 상징탑.. 햇빛 따듯하던 어느 봄날.. 언니들이랑 병아리처럼 햇빛 쪼이며 재잘대던 영상이 생생해요. 시험기간의 도서관 4층이랑.. 그리고..<Bugsy>..<J&J>.. 등등.. 어느것 하나 언니의 모습이 없는게 없어요. 언니..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잊혀진 사람' 이래요.. 그러니까.. 제 기억에서 잊혀지시면 안돼요. 저도 언니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기위해 노력 할께요. 어느곳에 가시던지.. 행복 하실수 있을꺼에요.. 1996.02.13 추억 만들기, 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