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안식일빵) 날 짜 (Date): 1996년02월09일(금) 13시17분46초 KST 제 목(Title): 피라미드의 공포.. 무슨 영화제목 같네.. 그런데 저희 집에도 그런 유혹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미국 일본에서 발생한 방법이래요. 본래는 회원들에게 원가에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주는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이상하게 변질되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미국의 큰 다단계 판매 회사인 '아메이'라고 하면서 소개를 하더군요. 말을 들어보니 나쁜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회원이 되면 물건을 몇백만원어치 구입을 해야 하죠. 그리고 본전을 뽑기 위해 새끼 피라미드를 쳐서 그 이익을 먹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기 밑으로 사람을 모으기가 쉽지 않죠. 물건 팔기도 쉽지않고.... 그러다보니 자기는 자기 위의 사람에게 꾸준히 이익금을 내야되는 데 자기는 이익이 별로 없으니 빚만 들어나게 되는 겁니다. 원래 정상적인 다단계 방식은 피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비정상적인 걸로 압니다. 물건도 자석요니 뭐니 해서 조잡스럽고요.. 미국 아메이 같은 경우는 물건도 다양하고 품질도 좋아서 회원들끼리 서로 사가려고 한다는 군요. 아무튼 다단계 판매라 하면 근처에도 안가는게 좋아요. 저희 집도 유혹을 물리치고 그냥 하던일을 계속합니다. 한 번 걸려들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더군요. 끈질기게 붙어 다니니깐요. 정말 공포의 피라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