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H) 날 짜 (Date): 1995년08월01일(화) 19시09분56초 KDT 제 목(Title): [To. 사비님] 그 게스트의 글은 지워졌습니다. 그 내용은 제가 윗글에서 말씀드린 바로 그 내용 이었습니다. 뒤에 몇자 더 있지만, 그것을 빼고 그대로 옮긴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게스트분들의 포스팅 권한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러한 내용의 포스팅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죽 그 문제가 심하면, 게스트 의 포스팅 권한을 없애자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라는 것인데, 제가 포스팅 권한을 없애자는 말을 한 것으로 받아들이셨습니까? :) 사비님은 키즈에서 비난이나 욕설을 들어보신 적이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번에 제가 드린 말씀이 지금까지 들은 말중에 가장 비난스러운 것이었겠지요. 하지만, 직 접 게스트들의 비난이나 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들어보시면, 그 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간 수많은 분들이 별 잘못한 일도 없이 게스트로 포스팅된 비난 글에 의해 상처받고 이 키즈를 떠나셨습니다. 그러한 많은 분들을 보면서, 남아있는 분들 의 한결같은 생각은 '그러한 행위는 비겁한 것이며, 자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포스팅은 저에 의해서뿐만 아니라, 그 전 1번부터 쭈욱 살펴보시면 아시겠지 만, 수많은 이에 의해 예전부터 의견화되어온 것입니다. 사비님께 제가 문제시된 게스트분들의 글처럼 비난이나 욕설을 했따면 어떠시겠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그게 좋다 나쁘다는 누구도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하시면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시겠습니까? 직접 당사자외 수많은 읽는 분들도 기분나빠하는 그러한 포스팅 행태를 그냥 놔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비님은 지금 저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세를 갖고 계시지 않습니다. 물론, 나머지 두분 다 마찬가지입니다. 한분은, 저의 의견에 어떠한 대꾸도 하지 않으시면서 계속 같은 일을 하고 계시고(그래도 어제 두 포스팅은 키즈의 채팅과 편지에 관한 것이므 로 빼겠습니다.), 한분과 사비님께서는 계속 저의 의견을 '독재자', '주제넘은 것', '판결을 내리고 있다.'고만 생각하고 계십니다. 많은 이의 포스팅을 읽어보셨습니까?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그분들의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그 분들은 어떠한 일에 대해 '이래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그 어떤 분 도 그 글을 읽으면서 '이 사람은 혼자 판결을 내리고 있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 니다. 다만, 그것은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 으면 반대 의견을 올릴 뿐입니다. 그렇게, 계속, 그러한 생각을 갖고 계신 상황에서 라면, 저의 의견은 정말 아무 쓰잘데없는 것이 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첫번째 글 은 다소 강압적인 면이 있었기에, 그에 대해서, 즉, '첫번째 글에 의해 기분나쁘셨 던 분들께'는 사과를 드린 것입니다. 만약, 사비님 말씀대로, 어느 누구도 이곳 키즈에서 이래라, 저래라, 이것은 옳고 이것은 그르다라고 판별을 내리고 그것을 포스팅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왜 사람들은 '이화 보드에서 세 분을 몰아내려고 그렇게 안달을 하셨을까요?' 보드의 주인을 무시한 처사, 불이익을 가져오게 하는 처사가 나쁘다는 것은 누가 판별하고 행동 강령을 내리는 것인가요? 또, 왜 '성적인 농담을 담은 글은 정신 건강에 안 좋 다.'면서 그렇게 사람들은 비난을 하고 욕설을 하는 건가요? 왜, 사비님은 '저의 의 견은 주제넘은 것이니, 그만 두라고 하십니까?' 사비님은 그러한 권한을 갖고 계신 가요? 아닙니다. 사비님의 의견대로라면 그 어느 누구도 그러한 권한을 갖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사비님은 그것은 '판별이나 행동 강령'이 아닌 의견이라고 하 시겠지요. 하지만, 그러한 의견이라는 것은 누가 판별해주는 것인가요? 그러한 의견 을 듣는 당사자가 판별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사비님께 드린 말씀이 '판별과 행동 강령'이라고 사비님께서 받아들였듯이, 또, 제가 쓴 게스트분들에 대한 글 역시 '판별과 행동 강령'이라고 사비님께서 받아들였듯이, 저 역시, 사비님께서 제게 해주시는 말씀을 '판별과 행동 강령'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어떤 것이 의견이고 어떤 것이 행동강령인지 역시 어느 절대자가 판별할 수 있는 것 이 아니므로,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다 '의견'이라고 생각하던지, 아니면, 모두 다 '판별과 행동 강령'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경우,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모두 '의견'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저 역시,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 구요... 사비님은 제가 '보드의 목적'에 관한 토의를 하다가 게스트에 관련된 장광설(?)을 늘 어놓아 논지의 관점을 흐리게 하셨따고 하는데, 꼭 그렇게 볼 수만은 없습니다. 보드 의 목적에 대한 토론은 그것 나름대로(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전 사비님이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시 보고 싶었지만, 없군요.),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또 그 것나름대로 키즈가 갖고 있는 문제랄 수 있는 것이었기에, 생각나는대로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물론, 어떤 게스트분이 '키즈의 문화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그러면 씨 알이 먹힐지 몰라.'라고 하셨기에 포스팅한 것도 있지요. 바로, 게스트에 대한 문제 는 그 전부터 내려왔던 키즈의 문화에 대한 비판입니다. 사비님은 제게 '자신의 주장이나 입장이 바뀌지 않고 돌려진 화살을 베풀어주듯 하는 사과로 넘기신다.'고 하셨는데, 사비님의 주장이나 입장 역시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과는 제가 베풀어주듯 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첫번 포스팅을 쓸 당시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 괜한 흥분을 했던 것에 죄송함을 느꼈기 때문에 사과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저를 나쁘게 보는 상태에서 어떻게 저의 의견을 올바르게 보시겠습니까? 사실, 절 나쁘게 보신다고 해도, 저의 의견은 의견 나름대로 보셔야 올바른 판단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군요. '이 보 드에 어떤 글이 올라와야 하는지'에 대해 저의 의견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된 것입니 까? 왜 그에 대해서는 전혀 말씀이 없으시고, 갑자기 두번째 포스팅에 대해서, 그 역 시 저의 태도가 '주제넘다'면서, 토론의 논지와는 상관없는 태도면을 지적하시는 것 인가요? 전, 다른 이의 의견을 보면서, 그 중 맞는 것은 맞다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 만, 저와 지금 논쟁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그런 면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전부 제 말이 틀려서 그런가보죠? :) 사비님이 저를 부정적으로 보고 계신 것에 의해 올바른 판단이 흐려지는 단적인 예는 또 있습니다. 그것은 게스트 비난 문제에 관한 포스팅에 대한 사비님의 생각인데, 저를 부정적으로 보시기에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수많은 보드에 그러한 의견이 산재해있습니다.)을 간과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사비님이 지적하신 대로, 전 키즈를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 습니다. 전 주로 포스팅을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여기 저기 수많은 곳을 돌아다 녔습니다. 그리고, 각 보드에 들어가 글들을 읽으면서, "아~ 여긴 이런 보드구나... 여긴 예전부터 이런 주제로 포스팅이 되고 있 는 보드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달리 보드들에 대해 애착을 가지 고 있고, 보드 성격을 존중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비님이 지적해주신 것에 대한 저의 대답을 또 드리지요. 첫번째, 독설가라는 부분은 사실, 잘못 포스팅된 것입니다. 그때, 몇분은 보셨겠지 만, 가비지 보드에서 뭔 일을 하다가, 갑자기 사과 포스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전 별 상관없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놔뒀는데(쓸데없이 글수 올리기 싫어서...), 그것도 기분이 나쁘신가 보네요. :) 두번째, 어느 분도 반대를 하지 않으시지요. 겉으로 보기엔 말입니다. 하지만, 그 행간을 읽어보면, '키즈의 문화와 철학은 사용자의 다양성에 의해 정의될 수 없다.' 에 의해, 이 보드의 특성 역시 정의될 수 없다고 귀결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여전히 같은 식의 포스팅을 하시는데, 그것은 무언의 반대 의견이라고도 할 수 있겠 지요? 현재, 저는 대화와 토의를 하면서 옳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합 니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것은 첫번 포스팅이 너무 강하게 나왔기 때문인데, 그 후 로 사비님을 포함한 많은 분과 대화와 토의를 통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비님께 드린 글 [To, savvy님]은 대화와 토의가 아닌가보죠? :) 결국, 전 대화와 토의로 진 행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비님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일 뿐입니다. 계속 저 를 나쁘게 생각하고 계시니 그렇게 보이는게 당연하겠지요... 좋게 보면, 의견 개진 이고 나쁘게 보면 강압적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하는 '보드 정의를 독단적으로 내렸다, 그 행동을 지시했다.' 는 것에 대해서, 물론, 저 하나만의 포스팅이었기에 독단적으로 보였겠지요. 하지만, 누차 대화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이 보드 첫번째 글부터 쭈욱 보시라고요... 그 분들의 포스팅 주제들을 보면, 제가 말씀드린 것이 저의 독단적인 생각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행동 지시 면에서는 제가 너무 강압적이었던 것을 이미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도 드렸습니다. 다시 사과드리지요. 죄송합니다. 이미 사 과드린 것을 자꾸 사과받으시려하니 좀 그렇군요. :) 인제 확실히 사과를 받으셨으니 우월감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전 누구보다도 키즈를 사랑합니다. 우월감이 아니라, 키즈의 보드를 모두 다 올바르게 사용하자는 의미에 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세째, 특정 게스트가 하도 많아서 누구 누구가 그렇더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사비님 께서는 바로 위의 게스트분들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전, 그간 수많은 <이름>을 가 진 그러한 행태를 보이는 게스트들을 보아왔습니다. 그 이름을 어찌 다 기억하겠습니 까?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전 그것이 아이디가진자의 특권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한다는 것이 무슨 특권입니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떳떳하게 자신의 아이디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게스트로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 이 특권인가요? 네째, 한때, GNR님이 개발을 하셨고, 한동안 뜸했지만, 제가 활성화 시켰습니다. 그 글에서 그 부분을 간략히 짚고 넘어간 것은 그 당시, 또 그 전에(6월 9일 전) 그에 관련된 수 많은 의견 개진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의 주제가 '게스트'에 관련된 것이므로, '섹스관광산업' 은 주제를 벗어난 것이기에 언급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도 거기서 언급해야 했나 요? 만약, 그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가비지 보드를 쭈욱 살펴보십시오. 다섯째, 사비님께서는, 정말 글을 읽으실 때 어떻게 읽으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위 문제만 해도, 게스트에 관련된 글이므로, 그에 대해서만 언급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그걸 넘어갔다고 해서, 어찌 지적을 하십니까? 만약, 그에 대해 여기서 또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따로 논제를 만들어 토론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비님이 생각하고 계신 문제의 핵심은 '독단적 판단과 행위 지시'에 대한 것이겠지만, 애초 제가 생각하는 문제의 핵심은 '이 보드의 특성에 맞는 글을 쓰자' 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저와 반대 의견을 가진 어떠한 분도 제 의견에 동조도 하지 않으시고 대꾸도 없이, '저의 태도' 부분을 짚고 넘어가시는데, 그것이 바로 문제의 핵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자신의 한가지 논쟁거리를 다른 것으로 전이시켜 많은 이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입니다. 사비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여러분들은 쌈꾼 이 되는 것이지요. 제가 생각할 때는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를 먼저 말씀하시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입니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여러분의 곁엔 항상 제이유 세이모스가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 제이유 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