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OfKids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H) 날 짜 (Date): 1995년08월01일(화) 19시51분58초 KDT 제 목(Title): [키즈의 비판 문화] 부드러움은 강함보다.. 키즈에는 수많은 비판 문화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강압적 아님! 어떤 경우에는 아주 직설적으로 욕을 하거나, 상대의 기분 상할 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난 그것을 비판이라고 보고싶지 않다. 이것은 순전한 나의 견해이므로 절 대 강압적으로 '그걸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다.'라고 받아들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진정한 비판이라는 것은 일단, 포스팅 예절을 갖추어야 한다. 즉, 무조건 반말로 한다거나, 인신 공격을 담고 있는 것은 포스팅 예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포스 팅 예절은 '경어를 적절히 잘 사용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올바르게 전달해야 한다.' 는 것이 아닐까한다. <- 말이 계속 힘아리가 없어지는군요... 강압적 주장이 아니 려면 어쩔 수 없죠? :) 어쨌든, 어떤 비판의 경우에는 한 사람을 적나라하게 몰아붙이게 되는데, 그 비근한 예가 바로 Ewha 보드에서의 어떤 분에 대한 비판일까? <- 도대체 말이 안되는구만! 그분에 대해 어느 누구도 편들어주는 말을 해 준적이 없(는 것 같)다. 무릇, 비판이 란 것이 누구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기에, 또, 수많은 이가 그 분을 보고 잘못 된 것이라고 얘기하는 와중에, 어느 간뎅이 부은 사람이 아주 친한 친구 관계가 아 니고서야 거기서 편을 들어주겠는가? 그러나, 그렇게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한번 뒤에서 가만히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 각한다). 자신은 그렇게 비판받을 일이라 생각안하고 한 일인데, 수많은 이가 도망갈 곳도 없이, 반론을 필 여지도 없이 몰아붙이는 경우의 그 난감한 심정을 생각해보아 야 한다(고 생각한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를 알면서, 또, 도망갈 구멍을 주면서 몰아붙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그것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힘이 매우 부 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상황에서, 비록 그분의 일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는 안된 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너무나 많은 이에 의해 포위당한 그 분의 심정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분은 자신이 이미 잘못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 게 몰리는 상태에서 오기라는 것이 발동하게 되어 계속 머물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한 다. 그러한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물어보고 싶다). 일단, 그분의 장점은 바르게 지적해줘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 후에 그 장점이 어떠한 단점 때문에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얘기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얘기한다면, 그 분도 더이상 궁지에 몰리지 않았다는 심정을 갖게 되고, 그제 서야 비로소 마음 편하게 자신이 생각한대로 그 일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생 각한다). 결국, 결과는 그렇게 되지 않았는가? 그것이 모두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는 가? 어떤 분은 그러한 모습이 그분 편들어주기로 보이시나본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부드러움은 강함보다 강하다(고 얘기할 수도 있다). 최근, 나역시 이러한 우를 범했다. 누가 또 이 글 보구는 '상대방이 쥐고, 니가 고양 이냐?'라고 할꺼같은데, 그렇게 보는 사람은 진짜 글의 진의를 모르는채, 말꼬투리 잡기에 혈안이 된 사람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 같)다. 또한, 나 자신의 현상 태가 궁지에 몰렸다고 동정을 호소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은 그때 당시 나의 생각을 조용히 정리해 본 것일 뿐이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여러분의 곁엔 항상 제이유 세이모스가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 제이유 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