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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Play ] in KIDS
글 쓴 이(By): bomjun (권범준)
날 짜 (Date): 2006년 9월 21일 목요일 오전 09시 58분 35초
제 목(Title): Re: 괴물 마케팅


관객은 어떤 이유로든 보고싶은 영화를 봅니다.
그게 마케팅에 속은 것이든, 개인 취향이든, 아니면 수준 차이든...

제가 괴물 볼 마음을 먹게 만들었던 건 신문기사도 아니고, 입소문도 아니었습니다.
딱 몇 개의 단어가 제 마음을 움직였죠. 한강, 괴물, 송강호, 봉준호(!)

김기덕 감독의 이름을 떠올렸을 때 사람들이 기대하는 거랑,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떠올렸을 때 기대하는 게 다른 건 사람들의 수준 보다는
감독의 전작들이 더 영향을 줄 것 같은데, 이게 상식으로 안통한다는 게
참 거시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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