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NewGen (뉴제니) 날 짜 (Date): 1995년11월08일(수) 09시17분51초 KST 제 목(Title): 만화책..또 보구 말았다.. 어제 시험이 끝났으니..당연히..놀러갔다.. 추저분한 외모.. 냄새나는 입속..요것들을 청소한 후.. 내가 즐겨 애용하는 만화카페(말만..속은..보통 만화방과 동일)에 들어섰다.. 나를 바라보는 만하책들의 간절한 눈빛들.. 나 좀 읽어줘요..나 좀 바라봐 줘요.. 손으로 짚어가며..어루만져 주며.. `어느놈이 재밌을까..꾸울꺽!~!~` 한권..두권..읽어갈수록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록 일본 만화를 번역한 것이지만..어쩜 이리도 흥미로울까.. 잠깐..매국노가 되어버렸다..`그려..만화는 일본만화가 최고여~~` 정신을 차려보니..12시..거의 3시간을 봤다..짐승!~!~!~ `아앗! 일본 만화..내가 미쳤지..` 하지만..아직도 끝나지 않음을..어찌하리오.. 그 뒤편은..다음 기회를 가져..다시 시도하는 수밖에.. 아~ 오늘 밤에 다시 가볼까나..: > /* 그래.. 이젠.. 여행을 하고 싶다.. */ /* 멀리.. 파아란 파도와.. 사랑을 해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