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NewGen (뉴제니)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02시02분34초 KST 제 목(Title): 지금..나는 워드걸.. 저녁에 있던 약속 마저 취소할 정도의 중요한 일이 생겼다.. 다름아닌 교수님의 티피를 떠야한다는 것 갑자기 인터폰이 울리며.. '뉴젠과 XX 좀 와봐라..' 몬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내일까지 발표할 것이 있으니..밤 샐지두 모르니..알아서 해라..' 아아악~ 나 도망가구파~ 그러나..이미 찍힌 몸.. 지금..이렇게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워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울 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파워포인트 사용의 구신들.. 감히 누가 앞에서 얼쩔거릴 것인가.. 지금..또 종이가 날라왔다..고치라나.. 난..새벽 한시가 넘으면..정신을 못 차린다.. 지금도 그래소..헤롱헤롱.. 그 덕분에..같이 남아야 했던..전사..xx선배.. 츠츠츠..원에 들어오기두 전에..교수님의 잡 심부름은 다 도맡아 하구.. 지금..컴 앞에 앉아 있다..내 대신.. 아..언제야 집에 갈수 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