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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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5년10월31일(화) 15시51분06초 KST
제 목(Title): 리 라면은 시져요.


라면.. 예전에 어릴적엔 그리도 좋아했던 것인디.

난 매일 매일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줄 알았다.

그런데 대학교 4학년때 1년간 저녁으로 라면을 먹은 이후..

그 담부터는 아무리 배고파도 잘 안먹게 되었다.

흠 그럼 아이스크림이나 쿠키도 그럴수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마구마구 먹어서 다시는 안먹고 싶도록 홰봐??

하여튼 다른애들이 라면먹는걸 보며 모처럼 밥을 먹겠다는 나의 결심이

무참히 깨어진체 난 구경이나 해야했다.

것도 비 쫄딱 맞으며 거기까지 간것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하던짓만 해야하나보다.

다시 빵이나 뜯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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