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Jenny) 날 짜 (Date): 1995년09월14일(목) 16시51분57초 KDT 제 목(Title): 충대보드에 나도글쓰기 난 91학번이고 올해 졸업을 했다. 졸업하고 나니까 학교생활이 너무 그리워진다.�!. 직장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나로하여금 대학이 황금의 시간임을 다시 일깨워준다. 그땐 나도 무얼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하곤 했었는데. 정말이지 젊다는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젠 다시 대학생활을 하라고 하면 잘할수 있을것 같다. 뭐든지 두려움을 갖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는것이다.무얼해랴할지 모른다구? 우선 주위에 있는 일부터하는 거다. 써클활동,아니면 친구들과 어울리기,여행다니기,좋은 연극 보러다니기,등등등. 노는게 남는거다 하면 진탕놀구, 공부하는게 남는거다 하면 공부에만 매달리고, 진한 사랑한번 해보자싶으면 발벗고 찾아나서라. 모든것은 나를 위한 삶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