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LoveerT (. 꾸미 .) 날 짜 (Date): 1993년06월04일(금) 16시35분01초 KST 제 목(Title): 제 조카 지선이는요... 이제 막 백일이 넘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가끄끔식은 마구마구 울어대서 나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이쁜걸 어떡해요.... 시스템의 측면에서 관찰해보면요.. 아직 한글처리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지만 물체인식은 훌륭해요. 문자 인식은 곧 구현되겠죠.. 사운드 기능은 너무 훌륭해서 듣는 사람이 피곤할 정도고요... 음...그리고 먹으면서, 울고 그러면서 싸고 칭얼대고 재롱떨고 부르면 쳐다보고 옹알이하고 이런것들을 종합해볼때 멀티태스킹 기능은 아주 훌륭하다고 판단되지요... 첨 태어났을땐, 너무 못 생겨서 삼촌을 괴롭게 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변해서 이젠 아주 이쁘네요.. 이건 아주 객관적으로 관찰한거예요. 이글을 보는 분중에 알미나 울리히 라밤바님, 응응응, 아차, 고니, 콩도리등은 내 조카가 이쁘다고 해서 침을 흘리거나 탐내지 말것... 흐흐흐..... 여러분의 행복을 비는 꾸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