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ungNam ] in KIDS 글 쓴 이(By): NewGen (뉴~젠) 날 짜 (Date): 1995년11월26일(일) 16시55분27초 KST 제 목(Title): 키 차이가 이렇게 날 줄이야.. 어제 키즈모임이 있었다.. 모..일부러 간것은 아니구..키즈 시삽아찌가 오신다길래..쫍쫍..(핑계..:>) 우연히..아주 우연히 들른것처럼 하고..모임 커피샵에 들어 갔다.. 1차..2차..3차..그래소..결국엔 'kiss'까지 가게 되었다.. @ 앗 여기서 'kiss'란..쪼오옥~ 이 아니라..리베라 호텔의 그 나이트를 말함..:> 그 전에 배경을 말하자면..(무신 배경? 일단 들어 보시라..) 펭귄과의 대화 중..(3차서..) '야 너랑 너의 걔랑..부루스 추는 거 보니..불쌍하더라..대롱대롱 매달려서..고목나무의..매미처럼..' '넌..별수 있냐? 우리랑 똑같지!' '흥..아니네!' 왠걸..(이제부터 본론..) 역시나..'kiss'서 꿀이랑 부루스를 추는데.. 대롱대롱 엉엉 ..보는 사람들 모두 불쌍하게 생각했을거다.. 꿀이 숙이기두 그렇고..내가 뒤꿈치 들기두 그렇고.. 엉거주춤.. '치..하필..이때 굽 낮은거 신고 오긴..' 남말할때가 아니더라.. * 난 눈이 좋아.. * 이 겨울엔 눈을 실컨 맞아보고 싶어.. * 겨울은 실커덩..그래도 눈은 세상 어떤 것보다 좋아..(세상엔 비 밖에 없지?) * 하아얀 눈이 난 정말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