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hmygod (깍꿍이) 날 짜 (Date): 1995년02월08일(수) 11시02분06초 KST 제 목(Title): 예언의 은사 1) 안녕하세요..깍꿍이여요.. 먼저 예언의 은사는 우리 생명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롬 12:6에 "예언은 믿음의 분수대로.."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믿음이 분량에 따라 예언 할수 있는 깊이와 분량이 다르다는 뜻이겠지요.. 부끄럽지만.. 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말씀이 임할때에.. 강한 확신으로 임할때가 있다고 합니다만.. 저의 경우는 그냥.. 방언처럼.. 혀와 입술을 주장하셨더랬습니다.. 전 첨엔 그냥.. 방언인줄 알고 기도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말이더군요. 내용은.. 주로.. 권면, 위로 그리고 책망등이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그 결과였습니다. 그 예언에 도움을 입었던 분들도 있었지만.. 상처를 입은..분들도 계셨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제가 속한 교회가 은사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역효과가 있었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그 사건이 있은 후.. 제가 얼마나 고민에 고민을 했는지 모릅니다. 만약.. 그 것이 참으로 예언의 은사였고 성령의 나타남이었다면.. 왜 이런.. 부정적인 결과들이 있어야 할까.. 하는 문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