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amu (까망) 날 짜 (Date): 1994년06월21일(화) 12시39분32초 KDT 제 목(Title): RE:실망 맞는 말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아니 종교가 없는 자에게는 그것은 불합리하기 짝이 없고 쓸모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것이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기에그런 사고들을 잘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의 기독교는 교회안에서 기도하고 그밖에서 주차문제로 싸우는 교인들과 교회의 증설과 돈에만 눈이 어두운 목사들로 이루어져 음윱求�. 그래서 그들은 다른 교인들에게 선을 베푸는 믿음보다는 돈 갖다 바치고 자신의 기복을 바라는 믿음을 강요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평안의 믿음보다는 맹목의, 광란의 믿음이 판을 치는 지도 모르지요. 제 견해로는, 주님, 아니 신은 나만의 신이십니다. 세상의 믿음이 아무리 타락할 지라도 나의 주님의 거룩하고 선하신 모습은 �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믿음이 더럽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속에서 합리와 선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삶의고통과 갈등속에서 2000년전 예수의 피흐르는 모욕과 고통과 죽임당함을, 그리고 그안의 주님의 자비를 이해하고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언젠가 어느누구도, 하지만 누군가 필요하실때 문을 두드리십시요. 래그 때문에 띄어쓰기 못한점 죄송합니다. |